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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난에…미국 자동차시장 90년만에 뒤집혔다경제뉴스 2022. 1. 5. 11:28
© 제공: 한겨레 4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도요타 자동차 판매점에 차량이 주차돼 있다. 휴스턴/AFP 연합뉴스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최초로 일본 도요타가 미국 회사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현지시각)
통신 등 보도를 보면, 90년 동안 판매량 1위를 지켜온 제너럴모터스(GM·지엠)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221만8천대를 판매했고, 도요타는 233만2천대를 팔았다.
지엠은 1931년 경쟁사 포드를 꺾고 미국 시장 판매량 1위에 오른 뒤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1910년대 포드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자동차 대량 생산 체제가 만들어진 것을 고려하면, 도요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초로 외국 기업으로서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변화는 외부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에서 일시적일 수 있다. 외신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한 대응 차이가 이런 변화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지엠의 경우 반도체 공급난으로 여러 공장이 수차례 가동을 멈춘 결과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보다 12.9% 급감했다. 도요타는 상대적으로 반도체 공급난에 잘 대처해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10.4% 늘었다.
도요타 미국 판매 책임자인 잭 홀리스 수석부사장은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목표도, 우선순위도 아니다”며 지난해 판매 성과를 어떤 형태의 광고로도 활용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지엠은 지난해에는 이익 극대화에 집중했다며, 반도체 공급난이 풀리면 매출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외에 다른 외국 자동차 제조사들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본 혼다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보다 8.9% 증가한 147만 대를 팔았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73만808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9% 늘었고, 기아차도 전년 대비 20% 증가한 70만1416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 실적을 합하면 143만9천여대로, 혼다와 거의 비슷하다. 마즈다, 폭스바겐, 베엠베(BMW)도 미국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회사 콕스오토모티브 집계 결과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팔린 신차는 모두 1490만대로 2020년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직전 5년 평균치인 1730만대에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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